발술 타고나서
말겨룸놀이터(경마공원)를 가다
하늘꿈꾸미
2015. 1. 21. 19:53
지난해 7달 28날 발수레(자전거)를 하나 처음으로 장만한 뒤 오늘까지 1,500즈믄저자(키로미터)쯤 탔다.
처음 한내(중랑천) 발술길을 타며 엉덩이가 아프고 손이저렸는데 이제 조금 나아진 것 같다.
오늘은 모임을 따라 말타겨룸놀이터를 간다.
말마당안벌다리(장안교)에서 따라 붙어서 한가람발술길을 따라가다 영등개새녁(영동)큰다리를 넘어 숯내(탄천)발술길로 가다 어진이내(양재천)발술길로 간다.
(말)마당안벌다리
말이 뛰놀던 말마당 안벌이 마당안벌이 되고 이것을 됫글로 옮기면서 장안벌 장안동이 되었다고한다.
영등개새녁큰다리에서 쉬었다 간다
어진이내발술길로 들어서 쉬어가는데 여기가 주암2다리?
드디어 오늘 가려던 곳에 다다랐다.
여기도 딴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보다 많이 오나?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꿈으로를 됫글을 저렇게 섞어쓰는 것이 멋있나?
말우리나 외양칸이라고 하면 안되지?
마당놀이 이름 좋다!
그러나 한우명가는 한소 이름난집으로!!!
여기서 낮밥을 사람심갈비국으로 먹고
돌아오는 길에 숯내발술길에서 쉰다
다시 한가람발술길
맞은쪽에 뚝섬놀이터가 보인다
다시 한가람 영등개새녁큰다리를 넘어와
나의 발술탐 길잡이인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