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술 타고나서

옷귀섬?(오이도)에 가다

하늘꿈꾸미 2015. 4. 5. 18:24

이곳의 이름이 무엇이었는지에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까마귀귀섬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믿을만 한 것 같다.

까마귀 귀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지 못하는데, 조그만 까마귀의 귀꼴과 같이 생겨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옷귀섬 옥구섬...

앞으로 더 알아보아야 할 것 같다.

 

발술로 일터오가는 사람들(저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모임의 한 모임을 따라 아늑내(안양천)어귀에서 9:00에 만나

또 다른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아늑내를 거슬러 올라간다.

 

 

 

 

새그늘집다리(신정교) 언저리 둔치에서 그 사람들을 만나 서로 여기이름을 알리고 떠나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09:37

 

첫 쉼터 10:33

 

 

곱말낚시터 옛날에는 논에 물을 대는 물가둠못(저수지)이였으나

요즘은 논이 줄어 논물대기보다는 낚시터로 구실을 한다고...

 

 

 

 

 

 

 

 

 

 

 

 

둘째 쉼터 11:13

늠내(시흥) 갯골살이꼴놀이터(생태공원)

흔들바라봄대

 

 

 

 

 

 

 

 

발술을 타고 올라갈 손 있다.

 

 

 

 

 

 

 

 

 

 

셋째 쉰 곳 12:09

늠내울(시흥시) 돌주리(옥구)놀이터

 

 

 

 

잔디공?

잔디 위에서 공을 굴려 흰공에 가까이 붙이는 놀이란다.

다친이들이 바퀴달린 걸대에 앉아 한다.

 

 

 

 

 

 

드디어 낮밥을 먹을 옷귀섬에 왔다. 12:33

 

 

이집 배터지는 집에서 물고기칼국수로 낮을 먹었다.

 

 

 

배를 채우고 뚝에 올라

 

 

 

 

 

 

 

 

 

비는 줄곧 내리고 옷귀섬참(오이도역)으로 가는 길 14:06

 비 때문에 처음 얼거리대로 타지 못하고 번쇳길(전철)로 건너뛰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대로 타고 돌아오는 사람도 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