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여덟집참(팔당역)에서 길을 잡아 구름걸림메(예봉산)를 거쳐 새골메(운길산)쪽으로 가다가 새재고개 네거리에서 메모임 사람들을 만나 다시 구름걸림메를 거쳐 구름걸림메참(운길산역)으로 내려왔다.
밑에는 참꽃(진달래)들이 보이지 않더니 좀 올라오니 보인다.
요 언저리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니 구름이 가다 걸린다는 구름걸림메(운길산)라는 이름은 이 봉우리에 맞는 것 같다.
멧불이 나 나무들이 타 죽었다. 언제 난 불인지?
'메타고 나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르러 가는 세뿔메(삼각산) (0) | 2013.05.03 |
---|---|
봄빛이 무르녹는 구름메(운악산) (0) | 2013.04.30 |
꽃에 뒤덮인 미르말메(용마산) (0) | 2013.04.23 |
별진터(낙성대)에서 갓메(관악산)오르기 (0) | 2013.04.19 |
봄꽃핀 아치메 (0) | 2013.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