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메 임꺽정봉 찾아서 4353/01/17 버들고을(양주)에 있는 붉은메(불곡산)를 찾아 임꺽정이 둥지를 틀고 있었다는 임꺽정봉 언저리를 올랐다. 불국산 불곡산 오류산으로도 불렸는데, 회양목이 많아서 겨울이 되면 빨갛게 물든다 하여 붉은메가 불곡산으로 됫글로 옮겨진 것이라 한다. 갈터(대학)에 함께 다닌 사람.. 메타고 나서 2020.01.17
노닐음메(소요산)에 오르다 4352(2019)/11/10날 노닐음메(소요산)에 오르다. 벗과 함께 오랫만에 메를 타게 되었다. 어느덧 나이가 들어 일흔을 앞에 두니 함께 하고자 해도 여러가지가 따라주지 않는다. 메를 오르고자 해도 함께 오를 벗이 마땅치 않다. 다리가 발목이 뼈마디가 아파 가고 싶어도 못하는 이도 많고... 옛.. 메타고 나서 2019.11.11
새로운 무리들이 나타나기를 4352(2019)/10/25 날 오늘도 거리로 나선다. 한 사람의 나라의 임자로서 못된 일군을 내쫓으러... 15때 쯤 나갔는데, 좀 일찍 나왔나 사람들이 접때보다 아직 덜 모였다. 모임을 마련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일을 못하는 것 같다. 쇠날 일하는 사람들은 한참 일할 때 14때에 모임을 벌인다 하니, 왔.. 그래서 되나요? 2019.10.26
문재인을 끌어내리자! 4352(2019)/10/09 한글날 문재인을 끌어내리자고 엄청 많은 사람들이 서울 한 가운데에 모였다. 조국은 아니라고 나리들이 그렇게 외쳤는데도, 여러가지 듬을 어기고 지저분한 일을 저지른사람을 나라의 듬을 다루는 장관이라는 감투를 줌으로써, 나리들이 도저히 참을 길이 없어 거리로 쏟.. 그래서 되나요? 2019.10.09
엄청난 나리들 모여 문재인 끌어내라 목소리 높여 4352(2019)/10/03 날 엄청난 나리들이 서울 한 가운데 모였다. 몇 해 앞에 박근혜를 쫓아낸다고 촛불을 들고 모일 때도 가 보았지마는, 이렇게 많이는 아니었던 것 같다. 온갖 잘못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 조국이란 되지못한 놈을 법무부장관이라는 감투를 씌우려고 해 나리들이 안 된.. 그래서 되나요? 2019.10.04
나라꼬라지가 말이 아니네 촛불이 들불이 되어 엉터리들을 끌어내 뒤집어 엎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줄 알았더니 겉과 속이 다른 또다른 엉터리들이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다. 말과 하는 짓이 다르고 뒤로는 온갖 지저분한 짓거리를 다 해온 것들이 혼자 깨끗한 척 말은 번지르하게 누구에게나 길은 똑같이 열려 있.. 생각가는 대로 2019.08.22
나랏말쌈이 얼마 앞에 나랏말쌈이란 움찍(움직찌검)이 걸렸다. 이것이 이도를 높이 치켜세우는 것인 줄 알고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얼마 안가서 내려졌다고 한다. 알아보니 신미란 스님이 한굴을 만드는데 큰 일을 한 것으로 나와서 그렇게 됐다고 한다. 이제야 참이 그 모습을 조금이나마 드러내게 .. 우리말 빛내기/우리말을 살리려면 2019.08.21
업섬일뜰(어버이 섬김을 일으키는 뜰:효창공원) 둘러보업 엊그그제 들어간 아름다운 쉰예순(5060)이란 바같채를 따라 11/02날 가봐야겠다는 마음만 먹었던 업섬일뜰에 가보았다. 그런데 그 이름이 좀 그렇다. 5살난 임금의 아들이 처음 묻힌 곳이라니... 그러니 그렇게 일찍 죽어 어버이를 괴롭히지 말고 어버이를 잘 섬기는 아들이 되라는 뜻으로 .. 여기저기 둘러보기 2018.11.04
이름과 집안이름 이름은 어버이나 할어버이께서 지어 주신다. 그런데 우리나라 이름은 언제부터인가 되나라 이름으로 바뀌었다. 됫글로 이름을지어야 했던 것이다. 이제는 우리말로 된 이름도 되는데 아직은 집안이름(성)은 됫글로 되어야 하는 것 같다, 어려서 말을 배우면서 이름을 가르쳐 주고 집안이.. 생각가는 대로 2018.06.10
아직도 일제의 다스림 아래 사는 사람들 몇 해 앞에부터 우리 옷에 마음 쓰게 되었다. 앗선 끄트머리에 나라를 빼앗긴 임금이란 사람이 우리옷을 버리고 저바다 건너 사람들의 옷을 입고 벼슬아치들에게도 그 옷을 입도록 한 뒤로 우리 옷은 천덕꾸러기가 되었다. 우리 옛 옷이 거추장스럽고 입고 나날살이를 하기가 수월하지 .. 우리말 빛내기/우리말을 살리려면 201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