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술 타고나서

볏골메(화야산)와 멍덕마을(명달리) 숲길 타기

하늘꿈꾸미 2015. 5. 11. 09:45

5/9날 발술로 일터 오가는 사람들 모임을 따라 다녀 온 곳.

 

화야는 볏골을 이두로 적어서 된 이름이고, 

명달리는 땅꼴이 명덕(벌통씌우개)처럼 생겨서 멍덕 멍덜 명달로 불리게 되어서 그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한다.

맑벌참(청평역)에서 내려 가는데 볏골메는 754저자 높이의 메이다.

볏골메 숲길을 따라 가는데 가운데쯤이나 갔을까 너무 가파라 끌고 올라 갔다. 잘 타는 살마들은 타고 가고...

힘들어 찍는 것도 그만 두고...

 

내려오는 길에 바위덩어리가 떨어져 길을 막고 있다.

여럿이 길 가로 옮겨볼려고 해 보았으나 꿈쩍을 안한다. 

 

낮을 먹은 밥집 여기서 먹고 쉰 다음 멍덕마을 고개를 넘어 아신참에서 번쇳길로 돌아오다.

 

싸시미님의 다녀온 글을 아래에 이어 놓음


http://cafe.naver.com/bikecity/1654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