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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느림둥지?(통영)를 가다

하늘꿈꾸미 2015. 12. 1. 21:19

11/28날 새벽 서울참에서 한나라빠른쇳수레(KTX)를 타고, 한밭참에서 다시 큰수레로 갈아 타고,

11:00쯤 미륵섬에 다다른다.

밥집에서 이른 낮밥을 먹고,

줄수레를 타고 미륵메에 올라 다시 조금 걸어서 461저자 높이의 맨꼭대기에 올라 둘레를 구경한다.

이곳은 충무라 불리었는데, 2009해에 통영이라고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고...

통영이란 이름을 갖게된 것은 여기에 충청,전라, 경상 3도수군통제영이 있었던 것에서 통제영을 나타내는 줄임말이라고...

아무 것도 미리 알아보지 않고 와서는 이곳을 제대로 볼 손 없을 것 같다.

미리 이곳의 땅과 바다와 이순신  우듬싸울아비의 싸움꾀를 살펴보고 와야만 제대로 구경할 손 있을 것 같다. 

  


왼쪽이 미륵섬, 오른쪽이 한메섬(한산도) 그리고 더 온른쪽에 닭섬(거제도)가 있다.

한려수도는 한메섬에서 좋은물(여수)에 이르는 바닷길을 이르며 300마을(리)에 이른다 한다.







저 아래 풀공(골프)치는 곳도 있고 잠집도 있어, 거기 머물면서 풀공치고 메에도 오르고, 바다에서 낚시도 하면 좋을 것 같다.

 


다시 큰수레를 타고 달아놀이터로 옮겨 조그만 놀이터를 구경하고 


바닷가 길을 돌아 새벼랑마을(새녁 벼랑을 뜻하는 '비랑'에서 동피랑)을 돌아본다. 

이곳은 허물어 다시 지을 얼거리였으나 담에 그림을 그려 이름나게 되었으며, 이로 말미암아 허물어지지 

않고 남아있게 되었단다.






이곳만 몇채 허물고 다시 옛모습으로 지었단다.




그 아래에 있는 저자. 


마른 물고기들이 많이 있었다.

저넉을 이르게 저자에서 먹었는데, 멍게비빔밥을 먹으니 매운국을 같이 주는데  괜찮았다.





여기는 어딜가나 꿀빵집이 널려있다. 위에만 봐도 꿀빵집이 잇달아 4집이 붙어 있다.

속에는 팥소를 넣었고 겉에는 꿀을 발랐는지 끈적끈적 번쩍이는데 그 위에 참깨를 뿌려 맛있게 만들었다.




거북배를 3 만들어 놓았는데, 얼마나 옛 모습대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다.

돈을 주고 들어가는가 본데...

옛날 배움터에서 배우던 책에 나와있던 그림과는 많이 다른 것 같다. 

저녁나절 5:40쯤 큰수레를 타고 한밭까지 와서 다시 빠른쇳수레로 서을로 돌아오니 23:00가 다 되었다.

큰수레 타는 것이 많이 지치게 한다. 쇳수레와 다르게 수월하지가 않다.

앉을깨가 잘못 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