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라는 이름은 1914/3/1 때 양주군 망우리면(忘憂里面)과 구지면(九旨面) 그리고 노해면의 한 쪽을을 붙여 구지면의 '구'자와 망우리면의 '리'자를 붙여 구리면 (九里面)이라 한 데서 나왔다.
땅이 가람(강)이나 바다로 튀어나온 곳을 '곶'이라 하는데 구리지역은 한가람(한강)과 임금메내(왕산내)로 둘러싸인 곶으로 볼 수 있다.
곶이 고지로, 고지가 구지로 바뀐 것이므로 구리는 '곶마을' 줄여서 '곶말'이 되겠다.
곶말의 기름남새꽃잔치가 이름나서 한축 찾아보기로 하고 집에서 네그늘집참(사가정역)을 지나 미리말메(용마산)와 시름잊음메(망우산)사이의 고개를 넘어 아치울로 나왔다.
가운데 오목한 곳을 넘어 온 것
곶말쪽으로 조금 가니 맞굼(터널)일이 한창이다.
서울 말길말(말기르는곳을 바라보는 마을:면목동)과 곶말을 마주 뚫는 것이다.
2014/11/20날까지 끝낼 얼거리인가 보다.
한다리이레끝씨갈이밭(주말농장)쪽으로 간다
이런 내도 건너고
잔디 기르는 곳?
이 구멍을 지나
여기 수레 세워두는 곳의 왼쪽으로 가야하는데...
오른쪽으로 서울쪽으로 잘못 들어가.. 가람가에 갔다
여기서 뒤로 돌아 곶말쪽으로....
넘어온 쪽을 바라보고...
오른쪽이 검붉메(검단산) 왼쪽이 그름걸림메(운길산)
돌아올 때는 곶말둘레길을 따라 장자못길로
여기서 하늘채(아파트)쪽으로 나가 마을큰수레를(6) 타고 교문네거리에서 201로 갈아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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