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에서 지브로올터 좁은 바다를 다시 건너,
450저자의 산비탈에 있는 하얀 마을 미하스로 간다.
여기가 마을 가운데 인가?
1950해띠에 해바닷가(Costa del Sol)가 이름을 날리게 됨에 따라,
조그만 잠집도 하나 지어지고,
사람들이 햇볕과 바다를 찾아 옴으로써 머물집 살집들로 울이 갖추어져 가고,
둘레에 여러 가지 풀공터(골프장)들도 생기고...
누리 여러 나라에서 늙으막을 보내려 오는 사람들도 오고...
다시 큰수레를 타고 오늘 밤을 보낼 말라가로 간다.
말라가는 사람셈 60골쯤 되고 스페인에서 6째 큰울이며 땅가운바다 해바닷가에 자리해
지브롤터로부터 100즈믄저자쯤 새쪽 아프리카로 부터 130즈믄저자쯤 노쪽에 있다.
페니키아사람들이 2,800해 앞 처음 세웠고, 페니키아말로 malaka는 소금이란 뜻이란다.
물고기들을 언저리에서 절였기 때문에...
날씨는 해마다 300날쯤 맑고 50날쯤 비오며,
4달에서 11달까지의 여름에는 땅가운바닷 바람 때문에 견딜만 하고,
겨울에는 메들이 노쪽의 차가운 날씨를 막아준다.
가장 추운 1달에도 낮에는 섭씨 12~20금 밤에는 4~13금.
가장 더운 8달에는 낮에는 26~35금 밤에는 20금이 넘는다.
말라가는 피카소(Pablo Picasso)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해저물녁의 말라가 바닷가
요트들이 매어져 있다.
흰둥이들은 햇볕을 쐬어주어야 한단다. 그렇지 않으면 살갗에 곰팡이가 핀다나...
살갗을 태우는 데도 여러 서흐레가 있다니, 바닷가 모래밭에서 태우는 것이 좋고,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태우는 것이 으뜸이라고...
요트는 사는 데 돈이 많이 들어가지만, 그것을 간직하는데 엄청난 돈이 들어 가니,
매어두는데 달마다 돈을 내야 하고,
이태마다 건져 올려 페인트를 입히는데 돈이 들고...
이 밤을 지낼 잠집 이름이 라스팔마스( Las Palmas).
우리나라 사람들이 스페인에 처음 살게 된 곳이 라스팔마스라고 길잡이 말씀.
먼 바다에서 고기잡이 할 때 참치잡이를 하려고 이곳에 왔고, 거기서 주저 앉아 살게 되어서...
섬은 모로코 저쪽에 있는 카나리아 섬들 가운데 가장 큰 섬.
다음날 아침 코르도바로 떠난다.
코르도바는 10온해에 누리에서 가장 사람셈이 많은 울이었다.
이슬람 한창때에는 사람셈이 35골에서 100골에 이르렀을 것으로 어림된단다.
그리고 칼리프 알칸 2뉘(세)의 다스림 아래서는 가르침의 가운데 울이었다.
그는 많은 고침가르침터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는 갈터(대학)의 위에 많은 책집(도서관)을 열었다. 40골에서 100골의 책을 가지는 누리에서 가장 큰 책집도 있었다 한다.
이러한 갈터들은 셈갈(수학)과 하늘갈(천문학)에 커다란 이바지를 하였다.
그러나 땅불쑥히 르네쌍스뒤로 18온해에는 사람셈이 2골까지 내려갔고,
20온해 처음부터 다시 늘기 벌이어 2011해에는 33골에 이르게 된다.
코르도바 이슬람 큰절(Great Mosque of Cordoba)로도 불리는 메스키타(Mezquita)는
코르도바 이슬람절 거룩집(Mosque-Catheral of Cordoba)으로도 불리는데 카톨릭 거룩집이다.
스페인 이슬람믿음이들은 2000해띠 처음에,
이 거룩집을 그들도 쓸 손 있게 해달라고 스페인 카톨릭과 바티칸에 바라왔으나,
그들에게 여러 축 저버려졌단다.
이 집은 600해쯤 저고트겨레의 카톨릭거룩집으로 짓기를 벌이었으나,
이슬람이 들어오면서 이슬람절로 바뀌게 되어 여러 축의 바뀜을 거쳐
987해에 이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단다.
1236해 카톨릭이 다시 들어오자, 그들은 이 집의 아름다움에 놀라,
뼈대를 그대로 둔채 거룩집으로 꾸며,
오늘날 보는 땅불쑥한 이슬람절 거룩집(mosqque-catheral)을 만든다.
집을 고치면서 떼어낸 옛 지음감들을 걸어 놓았다.
유대사람들이 살았다는 거리
여기는 꽃길
울 잣(city walls)
여기서 낮밥을 먹고
그라나다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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