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고 나서

아치메둘레길

하늘꿈꾸미 2014. 3. 2. 21:51

되나라에서 날아오는 잔먼지가 오랫동안  우리나라를 괴롭히고 있다.

미르말메를 다녀온지가 열이틀째가 되는 날이다. 

메에 오르고 싶어도 잔먼지 때문에 오를 손이 없었다.

오늘에야 먼지가 가시고 모처럼 날씨도 맑고 아주 좋다.

맑은 날싸와 깨끗한 숨패의 고마움을 다시 한 축 깨닫는다.

모처럼 나들이에 나선 사람들로 메도 온통 울긋불긋 오늘은 사람들이 많이 안 다니는 곳으로  길을 잡아야겠다.

 

하늘이 너무 맑고 푸르다.

미르말참(용마산역)에서 미르말봉으로 올라 첫 잠날터(헬기장)에서  오른쪽으로 틀어 긴고랑쪽으로 내려 간다.

 

 

내려가면서 돌아다 본 미르말봉

 

 

 

여기는 오솔길이 있지만 다니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호젖한 길이다.

 

거의 내려 오니 이런 쉼터(?)도 보인다.

 

 

여기서 긴고랑 골짜기길과 만난다.

골짜기 내려가는 길로 줄곧 내래간다.

 

 

 

 

버들꽃다리 가우리(고구려) 추모임금의 어머니 이름을 딴 다리라.

 

 

파란 하늘에 갑자기 피어나는 흰구름이 멋있다.

 

 

여기가 긴고랑이 끝나는 곳, 왼쪽으로 둘레길이 새로 만들어 졌다.

 

 

 

 

 

 

 

 

높게 세워진 저기서 물이 뿜어져 나온다.

 

 

 

 

 

 

 

 

 

 

 

해맞이 놀이터로 올라가는 길과 만나는 곳

 

 

 

 

 

이길 이름이 널나루둘레길

 

 

이렇게 쉴 곳도 가끔 있고

 

 

소나무 숲길을 지난다.

 

 

여기서 아치메 큰 길과 만난다.

 

 

아치메잣(아차산성)을 지나 가우리대장간 마을로 들어가는 네거리

 

 

 

 

 

절을 지나는 둘레길로

 

 

 

 

 

한가람(한강)의 시원한 날빛이 아름답다.

 

 

 

 

 

 

 

 

저곳이 절위 바위를 타고오르는 곳

 

 

사람들이 얼마 안 다니는 가람쪽 둘레길을 따라 걷다 여기 지킴터로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모처럼 잔먼지 없는 좋은 봄날을 즐기고 있다.

 

 

 

 

 

세뿔메도 한결 가까워 보이고

 

 

 

 

 

이쪽이 높이 솟은 솟집숲으로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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