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 10:00 발술과 바깥채(자전거와 사랑방)모임을 따라 매봉(응봉) 쉼터에서 만나 한가람 발술길을 따라
행주산성 옆을 거쳐 구름우물못놀이터(운정호수공원)로 발술을 타고 가려했으나,
가다가 발술이 하나 잘못되는 바람에 그것을 고치다 보니,
번쇳길 때가 안 맞아 못놀이터는 지나치고 번쇠길참으로 바로 가서 돌아오고 말았다.
16사람이 함께 했던 모임은 가다가 길을 헤메는 가운데
몇 사람은 다른 길로 가버려 둘로 나누어 타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낮밥을 먹은 한메(일산) 닷대메멧나물비빔밥집(오대산산채비빔밥뷔페)은 참 괜찮았던 것 같다.
쇠사슬(체인)이 끊어져 여럿이 힘을 모아 끊어진 한토막을 떼어내고 이어서 타고 갈 손 있게 고쳤다.
여기서 모두가 서툴러 오래 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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