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술 타고나서

안중근 얼찾기 발술타기

하늘꿈꾸미 2015. 10. 25. 21:32

안중근 장군이 하얼삔에서 1909해 10달 26날 이토오히로부미를 쏴죽인 106돌을 맞아 안중군 얼찾기 발술타기가 올해 처음으로 열리게 되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뜻있는 일이라 생각되어 바로 함께하겠다고 다짐을 하여 오늘 함께 타게 되었다.

이미 마라톤 발공(축구) 메타기 따위는 하고 있다고 한다.

안중근 올바른 선비(의사)라 불리어 오고 있었는데, 스스로 해섬의 듬가름말(법원)에서 대한의군 참모중장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장군이라고 불러야 된다고 내세우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그럴듯하다고 생각된다. 

땅지킴이줄기배움터(육군사관학교)에서 모여 수레를 굴려 가으면내?(부천) 안중근그윗뜰(공원)까지 간다.

여기 배움터에는 2015 올해 5달 1날 안중근 구리꼴을(동상) 세제째 세웠다고 한다.  맨 먼저 세운 것이 가으면내울(부천시) 가운그윗뜰(중앙공원)에 안중근 일낸 100돌을 맞아 2009해에 세웠고다고 한다.

그때 구리꼴을 2잘동(억원)에 만들어 세울 곳을 널리 찾아서, 가장 알맞은 곳을 찾아 세웠는데, 가으면천울은 그윗뜰 이름을 안중근으로 바꾸고 10잘동을 들여 여러 가지를 꾸미겠다고 다짐을 하여 뽑히게 되었다고...

두째 구리꼴이 세워진 곳은 두루들(함평)고을 샹하이아시다스림말?(상해임시정부)에 2010해에 세워졌다.


땅줄(육사) 첫째 오래에서 모여 안으로 들어가 안중근 장군 구리꼴 앞에서 나라짐발에 꾸벅하고 나라사랑노래를 부르고 나라사랑하고 가신분들을 생각하고 구리꼴에 꾸벅하고나서 타는 것이다.



오래 앞에 모여 온 사람들을 맞춰보고 등에 붙일 것 나라짐발을 나눠주고 




땅줄 안으로 들어간다



땅줄 안에  세워진 안중근 구리꼴





안중근얼 찾자!

안중근의 얼은 나라와 겨레에 스스로의 모든 것을 바치는 얼이며

나라의 홀로 섬의 얼이며

우리나라가 하나됨의 얼이며

올바름(정의)의 얼이며

모든 나라가 싸우지 않고 서로 잘 사는 얼(세계평화)이며...




땅줄 두째 오래로 나간다


한내(중랑천) 발술길로 접어 들었다


구슬물참(옥수역)에서 숨을 고르고




듬만듦집에서 샛거리를 먹는다.

바나나 하나, 초코강정(파이) 하나, 물 한 두루미





아라뱃길을 따라 가다 판갯내(굴포천)과 만나는 곳에서 왼쪽으로 꺾어 판갯내를 따라 갔어야 하는데 조금 더 왔다. 다시 되돌아 가 오른쪽으로 판갯내 구운재로 만든 뚝길을 달려서... 





이런 길도 가고







드디어 오늘 가고자 했던 이곳에 닿었다.

이것이 2009해 처음으로 세운 안중근 구리꼴

여긴 아직 올선?(의사)으로 되어 있다.

앞으로 우싸?(우두머리싸울아비:장군)로 바꿀 얼거리라고...






늦은 낮밥을 도시락으로 때우고...

저마다 알아서 집으로...


둘레에 여러 돌에 새긴 것들이 세워져 있는데

모두 됫글로 된 것들이고 한글로 된 것은 찾아보기 어렵다.

여기가 됫나라인지 어쨋든 우리글을 사랑하는 얼을 가졌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다.

한글이 만들어진지 얼마가 지났었는데 우리글과 말을 내팽개치고 됫나라 말과 글을 가지고 살아왔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