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날 발술로 일터오가는 사람들 모임에서 봄내길을 달렸다.
멀리 새우물다리(신정교)에서 부터 타고 온 사람도 있고, 매봉참(응봉역)부터 타고 온 사람,
클마을(대성리)까지 쇳길로 온 사람들이 모여서 노한가람 발술길을 따라 봄내참(춘천역)까지 달렸다.
좋은 봄날 노한가람발술길 아름다운 길을 타고 달리는 멋진 사람들의 즐거운 하루...
땅불쑥히 고구마섬의 날빛은 빼어났다.
여러제 이 길을 달려보았지만 고구마섬은 처음으로 가보았는데 꿈같은 곳이었다.
고구마섬 물오래(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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