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깜도 안되는 것을 뽑아놓고, 나리들이 애 많이 쓴다.
그 둘레에 모여 있는 것들은 아직도 뭐가 뭔지 깨닫지 못하는지.
즐겁게 쉬어야 할 이레끝에 거리에 나와 촛불을 들자니 얼마나 짜증나는 일인가!
나랏일을 맡길 사람이 없어... 잘 못 찍어 놓으니 나라가 어디로 가는가?
보다보다 참을 손 없어 촛불을 하나 들고 나갔다.
여기 안 나온 사람들은 다른 뜻을 가져서 안 나왔을까?
어리석은 것들은 나온 사람이 200골(만)이면 안 나온 사람이 나머지라고 허튼 바보같은 소리를 지껄인다니...
우리나라 사람들 대단한 사람들 참 많다.
함께한 사람들 눈물겹도록 고맙고 자랑스럽다.
이 참에 나라를 바로 잡고, 썪은 곳은 모두 도려내야 한다.
으뜸듬(헌법)도 고쳐 힘을 너무 가진 큰머슴(대통령)이란 것을 없애야 한다.
잘못이 있으면 언제든지 갈아치울 손 있는 틀로 바꾸어야 한다.
나리를 바라보고 나랏일을 바로 하지 않고, 힘있는 사람을 따라 무리를 지어 나랏일을 그릇치는 것들을 뿌리를 뽑아야 한다. 어떤 사람을 내세우고 따라다니는 무리들을 멀리 해야 한다.
누구와 가까운 무리들(친X 라고 일컬어지는 무리들).
그들은 그의 허물을 보지 않고 감싸며 나리들을 속이고 저희들만의 잔치를 즐기고자 한다.
나리들과 나라에 바쳐야 할 붉은 마음을 힘있는 사람에게 바치고 빌붙어 개같이 군다.
그러니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된다.
아직도 깨닫지 못한 어리석은 이들이, 임금나라가 끝난지 100해가 조금 넘어서 그런지, 아직도 일군을 머슴을 나랏님이라고 잘못 알고 섬기려 하니...
임금이 나오는 옛 광대놀이를 자주 멀봄에서 내보내니 아직도 옛날에 살고 있는 듯 꿈꾸고 있는지.
이런 것들이 자주 나오지 않게 해야할 것 같다.
요새 무슨 임금 꼴을 세운 것도 치워야 하고, 거기에 4.19들불이나 옛틀을 뒤엎어 새로운 누리를 만들고자 했던
전봉준이나, 나리들켠에서 임금을 갈아치우려 했던 생각이나 움직임을 보였던, 정여립 홍경래 같은 사람들 꼴을 세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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