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벌(노원)발술타는 모임을 따라 160즈믄저자남짓 하루 가장 먼 즘게를 탔다.
미르오래참(용문역)에서 떠나 다시 거기로 돌아올 때까지 힘든 하루였다.
탄 곳을 되돌아 보니 거의 아래 땅그림처럼 탄 것 같은데, 붉은 줄 쪽을 왔다 갔다 하여 가고자 했던 곳을 못가고 길이 틀어졌다.
끄트막에는 마지막 번쇳술을 놓칠까 보아 마음 졸이며 달렸다.
가로잣고을(횡성군)은 가로내고을(횡천군)에서 넓은내고을(홍천군)과 됫글이름이 헷갈린다 하여 고친 것이란다.
두꺼비가람(섬강)이라 한것은 가람의 아랫쪽에 두꺼비 꼴의 바위가 있어서 붙여진 것이라고...
들고을(원주) 날틀마당(비행장)
이곳은 좁지만 땅그림을 보니 꽤 넓은 못이다.
두꺼비가람(섬강) 헤아릴 손 없는 해달동안 물에 쓸려 달아진 바위들이 아름답다.
162즈믄저자 7:58 고른빠르기 20.6 가장빠른빠르기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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