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발술로 일터오가는(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모임을 따라 강씨봉쉼숲(휴양림)을 지나
오뚜기고개 숲길을 탔다.
오뚜기숲길은 오뚜기부대 지킴이들이 길을 만들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큰벌참(가평역)에서 가고 오는길 35즈믄저자에 숲길 15즈믄저자 해서 85즈믄저자를 탄 것.
오가는 길은 아스팔트 깔은 길이라 괜찮았는데,
숲길은 돌들이 많고, 풀들이 길에 크게 자라나서 힘들었다.
사람들의 손을 많이 타지 않은 깨끗하고 맑은 곳 그러나 넘어지지 않으려고
애쓰다 보니 제대로 구경은 못한 아쉬움
그래도 맑은 숨패로 허파를 씼어내고 왔으니...
숨도 차고 힘도 부치고 끌술...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간 길을 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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