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골 마을 내가 태어나고 자란 시골 마을, 언제나 가고 싶을 때면, 찌검을 보며, 마치 그곳에 간 것 같은 느낌을 갖고자 하는 마음에 지난 한가위 시골길에 좀 찍어 왔다. 우리 12뉘 윗 할아버지 무덤이 이 곳에 있으니 그 때쯤 이곳에 뿌리를 내리셨나? 그렇다면 4온~5 해쯤 되었을까? "앗선(조선)때 처.. 여기저기 둘러보기 2017.10.08
발술 타고 옛살라비 가기 발술을 탄지 어언 네 해가 넘었다. 그 동안 탄 즘게가 16,000즈믄저자(km)남짓 된다. 발술을 타고 옛살라비(고향)에 가 보자는 생각이 들어, 가까이에 옛살라비를 둔 벗에게 함께 발술을 타고 가 보자고 하니 좋다고 하여, 길을 잘 아는 또 그 쪽이 옛살라비인 아는 사람과 함께 셋이서 가는데.. 발술 타고나서 2017.10.02
어르신 딱지 해달은 쉼없이 빨리도 간다. 엊그제 소꿉장난하던 어린아이 였던 것 같은데, 누리에 나온 지 에순 다섯해가 넘었다. 이제 나라에서 늙은이로 본다는 나이가 된 것이다. 땅속쇳길을 다닐 때는 거져 다닐 손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 알아보니 마을집에 가서 딱지를 받아야 한다고 .. 생각가는 대로 2017.07.14